많은 학생들이 KAIST English Village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어학센터에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<br><br>조기 마감 후 학교 및 외국인 교수 초빙등을 고려하여 수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원으로 조정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대기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<br>1차 대기자 유형: 조기 마감전에 수강신청과 입금을 모두 완료한 분 중에서 145번째부터 해당되는 분<br> <br>2차 대기자 유형: 조기 마감전에 수강신청만 한 분과 신청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강료만 입금한 분<br>* 두 부류중 대기 순번은 말씀하신대로 신청한 시간과 입금한 시간을 고려하여 어학센터에서 대기자 순번을 정해 놓았으며 취소자가 발생할 때마다 순번대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. <br><br>3차 대기자 유형: 전화로 예약하는 분<br><br>감사합니다.<br><br>-----Original Message-----<br>Writer : 학부모<br>Registered : 11 13 2007 11:5<br>이번 영어강좌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처리하는 과정이 이해되지 않아 글을 올립니다.<br><br>어학센터에서 배포한 자료의 모집요강에는<br>'접수기간:2007년11월10일~19일(입금순으로 선착순 마감)'<br>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.<br><br>물론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입금이 최우선이라고<br>판단하여 토요일 오후에 입금을 먼저 하였고 일요일에 오후에<br>인터넷등록을 하려고 접속하니 신청자가 많아 마감한다는 안내와 함께 더 이상 접수가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.<br>(주말에 시골에 출타중이라서 입금은 주위의 금융기관을 찾아<br>했기에 안심하고,인터넷등록은 일요일 집에 돌아와서 시도)<br><br>그러나 어학센터의 처리과정은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.<br><br>인터넷등록을 마감한 시점에 인터넷에 접수만하고 입금을 하지 않은 50여명이 있었는데, 이 사람들은 그 이후에 입금을 하였다하더라도 모두 구제를 해 주었는데<br><br>먼저 입금한 사람들은 인터넷을 막아서 등록하지 못했는데도<br>대기자로 처리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<br><br>상식적으로 생각한다 해도<br>입금이나 인터넷접수중 한가지만 한 사람은 각각 입금과 등록시간을 따져봐서 먼저 한사람이 구제를 받도록 하던지<br><br>그 시간을 정확하게 따지기 곤란하면 인터넷등록보다는<br>입금을 먼저 한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는게 맞다고 여겨집니다.<br><br>어떻게 100백만원 넘는 돈을 먼저 입금한 사람보다<br>인터넷으로 접수만 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줄 수 있는지요?<br><br>이 점에 대해서 해명을 부탁드리며<br>입금한 사람도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<br>요청합니다.<br>